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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확인 및 조회 구별법

최근 수도권을 중점으로 해서 큰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침수 피해를 겪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집과 상가, 차량 등 다양한 재산 피해를 입었고 이렇게 폭우 이후에 항상 중고차 시장에는 침수차가 나타나기 마련이죠

 

그맇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중고차 알아보는 분들을 위하여 침수차 확인방법 놓치고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수차의 기준


먼저 침수차의 기준은 총 3단계로 나쥐어 지는데요. 숫자가 높을수록 심한 상태이고 수리비가 많이 나오거나 수리 불가능이 됩니다 1단계는 매트까지 물이 차는 경우, 주행은 가능하지만 실내로 물이 들어오는 단계라고 할 수 있죠


수리를 할 수 있고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합니다. 다음으로 2단계는 시트까지 물이 차오른 경우인데요 이런경우  빠르게 주차를 하고 대피를 해야 합니다. 수리는 가능하며, 1단계보다는 비용이 많이 발생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의 경우 핸들까지 물이 차는 경우인데요 엔진과 미션까지 물이 들어간 상황으로 폐차를 해야 하죠 침수차도 물론 보험 처리가 이루어지는데요 예외적으로 보험적용이 안되는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크게 4가지 상황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이거나 본인 과실이 인정되는 침수의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썬루프 또는 창문을 열어 놓은 경우에는 상습 침수구역에 주차한 경우, 불법 주정차 상황에서 침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운전자 부주의 및 과실로 침수된다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험처리가 되는 경우에는 전손 처리하고 더이상 차량운행이 안되는 차량을 보험사가 폐차 또는 매각을 할 수 있는데요 보험사 마다 차이는 있지만 차량 수리비가 70~80%정도 나오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 전손처리를 하게 되는 것이죠

 

전손처리를 하게 되면 침수 차량은 보험사가 처리하며, 그 차의 가치를 책정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손처리를 진행할 정도의 상태라면 당연히 중고차 시장에 나오면 안되는데요 하지만 늘 방생하는 문제처럼 외관수리 후 중고차로 판매되는 차량이 가끔씩 발생합니다


손해를 메우기 위해 침수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사고 이력이 없는 차량인 척 속이면서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죠.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만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침수차 확인방법 함께 알아보셔야 합니다

침수차 확인방법

먼저 보험이력을 확인해보실 수 있는데요 모든 자동차는 등록되어 관리가 되게 되고 보험을 통해서 수리를 하면 보험이력이 남게 되죠 100% 본인 사비로 사설수리를 맡기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험이력 확인하면 침수이력을 확인해주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차량 하부부분, 차량 내부의 바닥에 연식에 비해 녹이 많이 슬어 있거나 똑같이 차오른 흙탕물 흔적이 보이면 침수차 가능성이 있는것이죠 그리고 자동차 시트와 시트 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트는 내부에 스펀지 등 물을 잘 흡수하고 겹겹이 쌓이면서 곰팡이가 생기기 좋은 환경인데요

 

 

더불어 박음질과 같은 이음새 부분은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도 힘듭니다. 하부 시트 프레임의 경우 내부에서 액체를 흘리는 경우 말고는 오염될 수 있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녹슬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벨트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안전벨트 끝 부분은 침수차 구별법 중에 제일 잘 알려진 방법인데, 벨트는 생각보다 길이가 길고 안쪽 깊숙하게 들어가 있어서 청소하기가 더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안전밸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끝에 흙탕물의 흔적이 보인다면 이를 보고 침수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죠

 

 

주의사항을 보면 벨트 확인법이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벨트 자체를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안전벨트 하단의 라벨이 있는데, 라벨에 표기되어 있는 연식이 차량 연식보다 높으면 벨트를 교환했다는 증거이므로 침수차 인치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