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택시를 많이 탈 일이 생겨서 택시를 타려니 출퇴근 시간에 손을 흔들어도 죄다 손님이 있거나 그냥 지나가는 택시들이 많기도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요즘 같은 시대에 좀 찝찝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아예 카카오T택시에서 '카카오 T 블루'를 주로 예약해서 바로 사용합니다. '카카오 블루'의 특징은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데이트를 통한 배차를 인공지능으로 퇴근이간이나 출근시간은 물론이고 빨리 집에 가야하는 일요일 저녁에도 블루를 호출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택시를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승차거부는 당연히 없는 점이 가장 큽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현금이나 카드를 오고가는 것 없는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제가 카카오 T 택시 블루를 애용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카카오 블루 택시를 타면 1만원의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는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중이기도 해서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카카오 T 블루 간단 사용법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갤러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카카오 T' 어플을 검색하여 설치해주십니다.
그리고 어플을 실행하시면 택시는 물론이고, 대리나 블랙, 바이크 등의 여러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택시'를 눌러줍니다.
'택시' 메뉴를 눌러주시면 GPS를 통해서 여러분의 위치 정보가 카카오 맵에 표시가 되는데 위의 이미지처럼 자동차 모양과 함께 '출발' 이라는 글씨를 원하시는 탑승장소로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어디로 갈까요?'를 누르시면 원하시는 장소의 이름을 적으시면 됩니다.
이 위치 정보를 통해서 카카오 T택시를 호출하면서 위치를 다른 어플보다 더욱 더 자세하게 정할 수가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나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더운 밖에 나가서 기다리지 않고, 호출하면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해 택시가 현재 어디서부터 오고 있는지 알 수가 있고, 도착하게 되면 알림이 오거나 전화가 옵니다.
이렇게 출발지와 도착지를 다 적으셨으면 택시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카카오 T 블루'를 눌러주면 예상 이용료와 예상 도착시간이 같이 나와서 약속장소에 정확하게 갈 수가 있습니다.
카카오택시 블루는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위에 화면처럼 제가 미리 등록해둔 결제수단을 누르시고 결제하시면 다음에 결제할 때도 일부러 카드정보 입력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호출하기를 살짝 누르시면 가장 근방에 있는 블루택시가 출동합니다.